[연합뉴스 자료사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미국을 최우선으로 두고 다른 나라에 이용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현지 시간 20일, 미 연방 의회 의사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저는 미국을 최우선에 둘 것이다. 미국의 황금 시대는 이제 시작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미국의 주권을 되찾고 안전을 회복하겠다며, 무역 시스템 점검을 시작하고 시민들을 부유하게 하기 위해 외국에 관세와 세금을 부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날을 ‘해방의 날’이라 부르며 “최근 대선이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하고 의미 있는 선거로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취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진기훈(jinkh@yna.co.kr)

Share.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