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자료사진]

한국 경제가 이미 어려운 와중에 계엄 사태 후폭풍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재집권이라는 ‘이중의 정치적 충격’에 직면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는 원화 가치 하락, 성장 둔화 등 한국 경제의 기존 문제점에 이 같은 최근의 정치적 상황이 더해졌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트럼프의 보호주의 무역과 이민정책 등은 원화와 한국의 성장률에 더 큰 압박을 가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신문은 특히 “국내 정치 위기로 인해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로비 시도와 경제 현안에 대응할 능력이 마비됐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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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래원(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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