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푸틴, 트럼프 취임하자 회담으로 ‘우호 과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 이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화상회담을 가졌습니다.
현지시간 21일 공개된 영상에서 푸틴 대통령은 시 주석에게 손을 흔들며 ‘친애하는 친구’라고 인사한 뒤 회의를 시작했고, 시 주석은 며칠 뒤의 춘제를 언급하면서 “새해 중러 관계가 번창하길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중러 두 정상은 양국 관계를 더 발전시키자고 의견을 모았고, 러시아 전승절과, 중국 항일승전일 행사에 서로를 초대했습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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