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스키장 호텔서 화재…110여 명 사상

튀르키예 한 스키 리조트의 호텔에서 불이나 110여 명의 사상자가 나왔습니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 21일 오전 3시 30분쯤 튀르키예 볼루주에 있는 12층짜리 건물 4층 식당에서 불이 시작돼 위층으로 번졌습니다.

화재 당시 호텔에는 모두 234명이 투숙했고, 최소 66명이 숨지고 51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매체는 화재 진압에 10시간이 걸렸고 목재로 된 건물 외벽이 피해를 더 키웠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튀르키예 정부는 국가 애도의 날을 선포했습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튀르키예 #호텔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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