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호텔서 화재…최소 66명 사망
튀르키예 서북부의 호텔에서 불이 나 최소 66명이 숨졌습니다.
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21일 오전 3시 30분쯤, 튀르키예 볼루주에 있는 12층짜리 호텔 안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압둘 아지즈 아이딘 주지사는 호텔에 234명이 투숙했으며 사망자 중 2명은 건물 밖으로 뛰어내리다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매체들은 화재 진압에 10시간이 걸렸고, 목재로 된 건물 외벽이 화재를 더 키웠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예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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