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으로부터 ‘초청’을 받았다며 연내 방중 가능성을 언급한 가운데, 중국은 미중 관계 진전 의지를 재차 밝혔습니다.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21일) 정례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초청’ 언급에 관한 취재진 질문에 부인하지 않았습니다.
궈 대변인은 “중국은 미국 새정부와 함께 소통 유지와 협력 강화, 이견의 적절한 통제를 통해 더 큰 진전을 얻도록 추동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올해 중국을 방문할 것인가’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중국으로부터 초청을 받았다”고 답했습니다.
배삼진 특파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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