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식에서 보통의 관례를 깨고 성경에 손을 올리지 않은 채 취임 선서를 해 입줄에 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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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취임식에서 에이브러햄 링컨 전 대통령의 성경과 모친으로부터 받은 성경을 같이 사용해 취임선서를 했습니다.
미국 NBC 방송은 “트럼프 대통령이 선서 중 어느 순간에 성경 위에 손을 올렸는 지 불분명하다”고 보도했습니다.
ABC 방송은 “트럼프 대통령이 성경에 손을 얹지 않았다”며 다만 “대통령이 성경에 손을 얹어야 한다는 법적 의무는 없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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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이([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