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트럼프 정부엔 협상 기회 있어…바이든 때는 절망”

러시아 외무차관이 새로 출범한 트럼프 미국 정부에는 러시아와 협상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평가했다고 타스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세르게이 랴브코프 차관은 현지시간 22일 “기존 백악관 수장 즉,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이 모든 측면에서 절망적이었던 것과 비교해 오늘날에는 작지만 기회의 창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의 접촉 가능성에 대해 랴브코프 차관은 “아직 합의되지 않았다”며 “미국 측에서 좀 더 명확하고 구체적인 내용이 나오면 일정과 조직적인 문제를 조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지이 기자(hanji@yna.co.kr)

#러시아 #푸틴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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