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연구 중인 ‘인공태양’에서 1억도 온도로 1천초를 유지하는실험에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고 중국 언론이 전했습니다.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과학원 산하 플라스마물리연구소는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이스트를 이용해 이 같은 실험에 성공했습니다.

핵융합 발전은 태양의 에너지 생성 방식을 차용한 기술로 ‘꿈의 에너지’로 불리지만, 실제 초고온 상태 유지 등의 기술적인 제약이 있었습니다.

2006년 가동을 시작한 이스트는 중국과 국제 과학자들이 참여하는 개방형 실험 플랫폼으로 15만 회 이상 실험을 통해 30초에서 1천66초까지 유지 시간을 점차 늘렸습니다.

배삼진 특파원(baes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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