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내슈빌 고교서 총격 사건…경찰 “범인 포함 2명 사망”

미국 테네시주 주도인 내슈빌의 한 고등학교에서 현지시간 22일 총격 사건이 벌어져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내슈빌 시내에서 16㎞ 떨어진 앤티오크 고교의 식당에서 이 학교 17세 남학생이 권총을 여러 차례 발사했습니다.

이 총격으로 여학생 한 명이 숨졌고, 총격범도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 내슈빌 메트로 경찰은 전했습니다.

경찰은 또 2명이 각각 팔과 얼굴에 상처를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성호 기자 (sisyph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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