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우크라 평화유지군에 미군 반드시 포함돼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배치될 평화유지군에는 미군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막한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에 참석 중인 젤렌스키 대통령은 현지시간 22일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 없이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유럽 동맹국들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현실적으로 억제할 수 있는 충분한 병력을 보유하고 있지 않고, 다른 대안은 북대서양조약기구의 분열을 야기할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지이 기자(hanj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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