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볼턴 이어 ‘암살위협’ 폼페이오 경호도 철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암살 위협을 받는 마이크 폼페이오 전 국무장관과 브라이언 훅 전 이란 특사 등 집권 1기 참모들에 대한 경호를 철회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이들은 트럼프 1기 행정부 당시 대이란 강경 정책을 펼쳐 이란으로부터 암살 위협에 노출돼 비밀경호국의 경호를 받아왔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지낸 존 볼턴 전 보좌관에 대한 경호를 중단하기도 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폼페이오와 훅에 대한 경호 철회 지시 이유는 명확하지 않다”면서도 “볼턴은 1기 행정부에서 좋지 않은 관계 때문에 헤어졌다”고 해석했습니다.
이동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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