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외교수장 첫 통화…”중국 강압적 행동 우려”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과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현지시간 24일 처음 통화했습니다.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왕이 부장은 중국이 절대로 대만의 분리 독립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고, 루비오 장관은 미국이 대만의 독립을 지지하지 않으며, 대만 문제의 평화로운 해결을 바란다고 했습니다.
미 국무부도 보도자료를 통해, 루비오 장관이 대만과 남중국해에서 중국의 강압적 행동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고 “미국 국민을 최우선에 놓는 미중 관계를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장효인 기자 (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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