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월24일 ‘미국 우선주의 무역정책’ 각서 등 트럼프 신정부의 정책 변화와 관련해 “국익 최우선 원칙 하에 우리 경제에 파급 효과가 큰 사안을 중심으로 그간 준비해 온 대응 방향을 재점검하라”고 지시했다.최상목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대외경제현안간담회에서 이같이 주문한 뒤 “대외경제현안간담회를 통해 순차적으로 대응해 나감은 물론, 그 과정에서 기업과의 소통도 적극 추진하라”고 당부했다.간담회에는 조태열 외교부 장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방기선 국무조정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