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2세로 미 연방 하원의원에 당선된 데이브 민 의원(49)이 1월 25일 오후 3시(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어바인 시의회 의사당에서 취임식(district swearing-in ceremony)을 갖고 공식 의정활동에 들어간다.데이브 민 의원은 지난해 11월 미국 대선과 함께 치러진 연방의회 선거에서 51.3%의 득표율로 48.7%를 득표한 공화당의 스콧 보 후보를 누르고 미 연방 하원의원에 당선됐다. 민 의원이 승리한 캘리포니아주 47선거구는 오렌지 카운티에서도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어바인·라구나비치 등의 부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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