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도 춘제 귀성 본격화…특별운송기간 연인원 90억명 이동
중국의 설인 ‘춘제(春節)’를 앞두고 중국인들의 귀성 전쟁이 25일 본격화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춘제 연휴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이지만, 주말을 맞아 서둘러 고향으로 돌아가려는 행렬이 시작된 것입니다.
AFP는 이날 기차역과 공항에서 여행객들의 이동이 최고조에 이르렀다면서 특히 ‘베이징서역’에서만 수천 명이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중국 당국은 40일간의 춘제 특별운송기간인 춘윈에 전국 지역 간 이동이 연인원 90억명에 달해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정성호 기자 [email protected]
#귀성 #춘제 #대이동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