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관세 즉시 부과 않은 이유는…”내부 이견 때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선 기간에 공약한 관세를 취임 즉시 부과하지 않은 이유는 행정부 내부에서 구체적인 방향을 확정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정치매체 폴리티코는 행정부 내부 소식통들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관련 구체적 수단, 부과 시점을 결정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점진적 관세를 주장하는 측과 전반적 관세 부과 지지 진영의 의견을 듣고 있으며, 매체는 이를 트럼프 내부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 분열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동훈 기자 ([email protected])
#트럼프 #관세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