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이 SNS 인플루언서나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 ‘1인 미디어’에도 기자실을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현지시간 28일 “SNS 인플루언서나 팟캐스트 운영자, 콘텐츠 크리에이터에게도 심사를 거쳐 백악관 출입 자격을 부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뉴욕타임스와 CNN 등 기성 매체들과 불화하며 1인 미디어나 보수 성향 대안매체들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백악관은 브리핑룸 앞쪽 자리를 ‘뉴미디어석’으로 이름을 붙이고 새롭게 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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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래원(o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