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가 브라질에서 개봉된다.28일 브라질 영화 배급사 파리스 필름은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브라질 제목: A Menina dos Meus Olhos)의 브라질 배급권을 확보하고 오는 3월 13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고 밝혔다.2011년 대만 영화를 리메이크한 이 작품은 사립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풋풋한 첫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철없던 소년 ‘진우'(진영 분)가 짝사랑하는 ‘선아'(다현 분)에게 용기를 내어 고백하기까지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아름답게 그려냈다.특히,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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