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보조금 지출 일시중단…한국 기업에 불똥튀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현지시간 28일 연방 차원의 보조금과 대출금 집행을 일시 중단합니다.

매슈 배스 백악관 관리·예산국 국장 대행은 현지시간 27일 각 정부 기관에서 보낸 메모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배스 국장 대행은 메모에서 연방 차원의 보조금과 대출 프로그램이 트럼프 행정부 정책 기조에 부합하는지 종합적으로 분석해 다음 달 10일까지 보고서를 제출하도록 지시했습니다.

이로 인해 미국에 대규모 설비투자를 추진 중인 한국 반도체 기업들이 받을 예정인 보조금과,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따라 한국 기업들이 받게 돼있는 대출금에도 영향이 있을지 주목됩니다.

홍서현 기자 (hsseo@yna.co.kr)

#트럼프 #보조금 #대미투자 #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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