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푸드의 열풍 속에서 국내 임산물도 해외에서 꾸준하게 인기를 끌고 있다.산림청(청장 임상섭)에 따르면 2024년 임산물 수출액이 2023년 대비 5.5% 증가한 4.3억 달러(한화 약 6124억 원)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산림청은 그동안 해외시장을 겨냥해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국제박람회에 참가하며 우리나라 임산물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판로 개척 및 수출 촉진을 위해 수출 유망 품목 발굴, 수출통합조직 육성, 맞춤형 패키지 지원 등 수출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특히, 지난해 미국·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