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시크, 中 물리 경시대회 테스트서 챗GPT 제쳐”

중국 인공지능 스타트업 딥시크의 AI 모델인 ‘R1’이 물리학 문제 해결 능력에서 미국 오픈AI의 ‘챗GPT’를 능가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중국과학원 물리연구소는 소셜미디어 공식 계정을 통해 지난 17일 장쑤성에서 열린 ‘톈무배 이론물리 경시대회’에서 출제된 문제를 AI가 풀도록 한 결과 140점 만점에 딥시크가 100점, 챗GPT가 97점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번 대회 참가자들과 진짜 경쟁할 경우 딥시크는 3등 수준의 성적으로 인간 최고점인 ‘125점’과는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앞서 ‘R1’은 수학과 코딩 분야에서도 미국 주요 기업들의 최신 AI 모델을 능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배삼진 특파원 (baes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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