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2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레이건공항에서 발생한 사고여객기 희생자 중에 한국계 30대 변호사가 추가로 확인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31일 동포사회에 따르면 워싱턴DC의 윌킨슨 스테크로프 로펌 소속 강세라(미국명 사라 리 베스트·33) 변호사는 동료와 함께 캔자스주로 출장을 갔다가 사고여객기에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최건홍 클라스빌 한인회장은 31일 교민사회에 전하는 메시지를 통해 “우리 동네에서 거주하는 강영주·이인숙 집사님의 셋째 따님으로 똑똑하고 부모한테 말없이 효도하던 막내딸이었다”면서 “변호사로 일하면서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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