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무장관 첫 해외 방문지 파나마…운하 통제권 논의 주목

마크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취임 후 첫 방문국으로 파나마를 찾을 예정입니다.

미 국무부 중남미 특사는 현지 시각 지난달 31일 이달 초 예정된 루비오 장관의 중남미 순방 첫 방문국은 파나마이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통제권을 돌려받아야 한다고 주장한 파나마 운하도 방문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선박에 대한 과도한 통행료와 중국의 영향력 확대를 문제 삼으며 파나마 운하에 대한 통제권을 되찾아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전날 파나마 대통령은 “운하는 국민의 것”이라며 미국과 협상할 의지가 없다고 공언했습니다.

강재은 기자 (fairydu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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