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2·3 비상계엄에 따른 탄핵 정국으로 미뤄진 재외공관장 인사를 1월31일 단행했다.최 대행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재외공관장 신임장 수여식을 열었다.인사 대상자는 ▲김종한 주라트비아대사 ▲김동배 주불가리아대사 ▲김형태 주세르비아대사 ▲박기창 주우크라이나대사 ▲배일영 주슬로베니아대사 ▲곽태열 주엘살바도르대사 ▲김준구 주이탈리아대사 ▲김현두 주조지아대사 ▲강형식 주케냐대사 ▲이호열 주쿠바대사 ▲한병진 주파나마대사 등 11명이다.직업 외교관이 아닌 특임 공관장에 대한 임명 인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