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다수의 해외 투자은행들이 “아시아 신흥국들의 수출이 둔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2025년도 국제교역 전망을 내놓아 주목된다. 여기서 ‘아시아 신흥국’은 한국도 포함한 개념이다. 국제금융센터는 이런 소식과 함께 “아시아 신흥국의 수출 증가 모멘텀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선행지표들이 수출 둔화를 시사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에 따르면 노무라 아시아 수출 선행지수(NELI)가 2024년 8월 103.7에서 2025년 2월 96.3까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아시아 신흥국 수출 증가세 둔화를 시사한 것이다. 특히, HSBC 아시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