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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미국 알래스카산 액화천연가스, LNG 수입을 통해 트럼프 2기의 지정학적·경제적 불확실성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알래스카를 지역구로 둔 미국 연방 의원이 주장했습니다.
공화당 소속의 댄 설리번 상원의원은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가 에너지 협력을 주제로 연 세미나에서 이런 견해를 밝혔습니다.
설리번 의원은 “만약 일본, 한국, 대만이 알래스카산 LNG를 도입한다면 미국 군함의 호위를 받게 될 것”이라며, 이런 협력이 중국의 일대일로에 대한 대응책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미국 입장에서는 무역적자를 연간 100억 달러, 약 14조 5천억원을 줄일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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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희(mih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