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국발 국제소포 반입 차단했다 하루 만에 재개
미국이 중국발 국제소포 반입을 차단했다가 하루 만에 재개했습니다.
미 연방우정청은 현지시간 4일 중국과 홍콩에서 들어오는 국제 소포 반입을 잠정 중단한다고 발표했다가, 24시간이 지나기 전인 5일 오전, 재개한다고 입장을 바꿨습니다.
‘중국발 소포 차단’ 조치는 미국이 중국을 상대로 추가 관세를 발효하고, 중국이 맞불 관세를 발표한 직후 나왔습니다.
연방우정청은 성명을 통해 “새로운 대중국 관세를 징수하는 효과적 메커니즘을 공동으로 실현하기 위해 당국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차승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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