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무역적자 9,184억 달러 ‘사상 최대’…1년새 17%↑
달러화 강세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미국 무역수지가 ‘사상 최대 적자’ 기록을 세웠습니다.
미 상무부는 지난해 미국 무역수지 적자가 약 9천억 달러로 한 해 사이 무려 17%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출이 3조2천억 달러로 한 해 사이 약 4% 늘었지만, 수입이 4조1천억 달러로 6.6% 늘면서 무역수지 적자 증가의 원인이 됐습니다.
교역 국가별로 보면 중국과의 무역 적자 폭이 3천억 달러에 육박하며 가장 컸고, 한국은 660억 달러로 일본에 이어 9번째였습니다.
장한별 기자 (good_sta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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