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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세 번째 항공모함 푸젠함에 조기경보기 등 특수임무기가 탑재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중국 해군이 푸젠함에 배치할 조기경보기 등 특수 임무기를 운용하기 위해 Y-7 수송기를 이용한 시뮬레이션 훈련에 들어갔다고 전했습니다.
이 매체는 정확하게 어떤 특수임무기가 탑재될지 알려지지 않았지만 푸젠함의 휘장에 J-35와 조기경보기가 그려진 만큼 조기경보기가 탑재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현재 중국이 개발 중인 특수임무기에는 조기경보기와 대잠 초계기, 전자전 항공기 등이 있습니다.
지난해 말까지 5차례 시험 항해를 마친 푸젠함은 이르면 내년 중 정식 취역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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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삼진([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