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며느리, 주말 황금시간대 폭스뉴스 진행자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며느리인 라라 트럼프가 이달 말부터 보수성향 방송인 폭스뉴스의 주말 프로그램 진행을 맡게 됩니다.
프로그램의 이름은 라라의 이름을 딴 ‘마이 뷰 위드 라라 트럼프'(My View with Lara Trump)입니다.
오는 22일 첫 방송되며, 매주 토요일 황금시간대인 오후 9시에서 10시까지 1시간 동안 방송됩니다.
라라는 TV 프로듀서 출신으로 2014년 트럼프 대통령의 차남 에릭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3월 공화당 전국위원회 공동의장을 맡아 트럼프 대통령의 재집권 성공에 기여했습니다.
신주원 PD (nanju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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