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가 그리스 산토리니 및 인근 지역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하고, 여행 취소·연기 및 안전지역 출국을 권고했다.외교부는 그리스 산토리니 및 인근 해역에서 지진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점을 감안, 2월8일부로 산토리니, 아나피, 이오스, 아모르고스 등 4개 섬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를 발형한다고 7일 밝혔다.기존에 발령된 그리스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1단계(여행유의) 효력은 그대로 유지된다.되며, 금번 조치로 산토리니, 아나피, 이오스, 아모르고스 섬은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 발령특별여행주의보는 단기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