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북한군 4천명 사상”…포로 생포 영상도 공개

러시아 쿠르스크에 파병된 북한군 3분의 1 정도인 4,000여명이 다치거나 사망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우크라이나군 참모본부 발표를 인용 보도했습니다.

또한 우크라이나 매체 RBC는 지난해 말 우크라이나군에 붙잡힌 북한군 2명 중 1명의 생포 순간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 영상에는 북한군이 심한 고통을 호소하며 영어로 “노(No)”를 반복해서 외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 북한군은 지난달 우크라이나가 공개한 인터뷰 영상에서 “전쟁에 참가하는 줄 몰랐다”고 진술했던 병사입니다.

김민아 기자(gold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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