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얼빈=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8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여자 500m 결승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최민정, 은메달을 획득한 김길리, 동메달을 차지한 이소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2.8 dwise@yna.co.kr

우리나라가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본격적인 메달 레이스 첫날 종합 순위 2위에 올랐습니다.

우리나라는 오늘(8일) 금메달 7개, 은메달 5개, 동메달 7개 등 메달 19개를 수확하며 종합 2위를 차지했습니다.

중국이 금메달 8개, 은메달 8개, 동메달 4개로 선두에 자리했고, 일본은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로 3위입니다.

직전 대회인 8년 전 삿포로 대회에서 금메달 18개, 은메달 16개, 동메달 18개로 종합 2위에 올랐던 우리나라는 ‘2위 수성’을 목표로 내세웠습니다.

우리나라는 내일(9일)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등에서 추가 메달을 노립니다.

박수주 기자(soo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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