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녜이 웨스트 “나는 나치…히틀러 사랑해” 물의
미국의 힙합 스타 카녜이 웨스트가 소셜미디어에 반유대주의적 혐오발언을 잇달아 올리며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웨스트는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욕설과 비속어를 섞어 “나는 나치다”, “히틀러를 사랑하는데 어쩔거냐” 등 발언을 여러 건 올렸습니다.
이어 “나는 유대인 관련 발언들에 대해 절대 사과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나는 하고 싶은 말을 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웨스트는 또 최근 그래미 어워즈에서 신체 노출 의상으로 논란을 빚은 아내 비앙카 센소리에 대해서도 “나는 아내를 지배하고 있다”고 표현했습니다.
정래원 기자 (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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