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초청으로 중국을 공식 방문 중인 우원식 국회의장은 2월5일 베이징 귀빈루호텔에서 동포 및 지상사 초청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박영완 민주평통 중국지역회의 부의장과 양걸 중국한국상회 회장 등 동포단체장을 비롯, 재중 동포 경제인 등 50여명이 참석했다.박영완 민주평통 부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5천년 역사에 한중관계는 가까운 이웃이지만 늘 사랑과 갈등이 공존해 왔으며, 이런 이유로 우리 대한민국과 중국 간에는 외교‧경제‧문화 등 많은 과제를 안고 있다”며 “이러한 시기에 중국을 방문하신 우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