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지 겨우 3주가 지났지만 그야말로 혼돈과 ‘광풍’의 연속이다. 미국은 물론 지구촌 전체에 영향을 끼치는 결정들이 일방적 혹은 전격적으로 이뤄지곤 했다.정치전문 폴리티코는 “트럼프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등 그의 측근을 둘러싼 ‘소용돌이’는 취임식 이후로 멈추지 않고 있다.”며 “그런 결정들은 결국 미국의 이익을 해치고, 국제적 위상을 떨어뜨릴 것”이라고 했다.시사매체 엑시오스도 “취임 후 요란한 트럼프 2.0 동향을 따라잡느라 사람들은 혼란스럽고 불안하기만 하다”고 했다. 이런 논조는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