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만명에 이르는 쌍방울 소액주주연대가 7일 2년간 쌍방울 주식 거래정지 조치를 단행한 한국거래소를 향해 “더 이상의 심사 지연은 안된다”며 강한 반발을 하고 있다.소액주주연대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공정한 시장을 믿고 주식 투자에 나선 평범한 개인 투자자들이다”며 “정치적 사건에 휘말려 2년째 이어지고 있는 거래정지 때문에 막대한 경제적 피해와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다”고 호소했다.이들은 이어 “광림이 보유했던 쌍방울 지분도 모두 세계프라임개발에 매각됐고 쌍방울그룹까지 해체됐다”며 “지배 구조 개편 및 대주주 변경 등 한국거래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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