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교육부와 국방부를 다음 구조조정 대상으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미국 정부효율부 수장인 일론 머스크에게 우선 교육부에 대한 점검 지시를 내리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이어 “그 후엔 군을 확인해보겠다”라면서 “수십억 달러의 사기와 남용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정부 부처와 기관들의 전면 구조조정을 추진하는 가운데 첫 타깃이던 국제개발처에 이어 교육부와 국방부에도 칼바
람이 불 전망입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머스크는 지난주 미국 국제개발처(USAID) 공무원 수천명에게 유급 행정휴가를 명령했고, 법원이 일시 제동을 건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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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래원(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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