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이 전 회장의 부당대출 관련, 홍역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임종룡 회장이 자회사를 방문해 군기잡기에 나서는 모양새다.12일 우리금융그룹에 따르면 지난 5일과 10일, 11일에 걸쳐 14개 全자회사를 방문해 그룹 차원의 내부통제 체계 강화와 윤리경영 실천에 대한 의지를 재차 강조하는 등 ‘신뢰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번 방문은 ‘23년 취임 이후 임회장이 매년 계속해온 현장경영의 일환으로, 특히 올해는 우리금융그룹이 경영목표로 수립한 ‘신뢰받는 우리금융’을 반드시 실현하고, 그룹 내 윤리경영 정착을 분명히 하겠다는 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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