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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현지시간 12일 통화하며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기 위한 협상을 즉시 시작하는 데 합의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SNS) 트루스 소셜에 “우선, 우리 둘 다 동의했듯,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수백만 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것을 막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각자의 팀이 즉시 협상을 시작하기로 동의했으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전화해 대화 내용을 알릴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타스와 리아노보스티 등의 러시아 언론들도 일제히 푸틴과 트럼프 두 정상이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문제 등을 논의했고, 양측이 서로 만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타스 통신은 푸틴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을 모스크바에 방문하도록 초청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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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이(hanj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