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압박은 국가 정상이 직접 만나 해결해야 하지만 한국은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라 제대로 대응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빅터 차 전략국제문제연구소 한국석좌는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등 정책을 발표하면 동맹국 정상들이 “선물 보따리”를 들고 트럼프를 만나는 게 일반적인 대응 방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이 미국을 상대로 막대한 무역흑자를 보고 있다는 점에서 트럼프 관세의 “주요 표적이 될 것”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한국에 지도자가 없는 게 “위험하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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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원(nanjuh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