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반도체법에 따른 기업 보조금 책정 기준을 재검토하면서 지급이 연기될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트럼프 정부가 보조금 관련 요구사항을 변경한 뒤 일부 기업들과 재협상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대만의 실리콘 웨이퍼 제조업체인 글로벌웨이퍼스는 미국의 반도체법 프로그램 당국이 자사에 재검토 대상이라는 통보를 해왔다고 전했습니다.
국내 기업으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이 미국 정부로부터 반도체법 보조금을 받기로 하고 미국에 대규모 투자를 추진 중입니다.
정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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