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미국 신행정부 출범 이후 추진되고 있는 이민 정책에 대한 재미동포 사회의 우려와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가 우리 국민에 대한 신속하고 적극적인 영사조력 제공 등 우리 국민과 재외동포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조 장관은 지난 2월11일 제24차 재외동포정책위원회를 주재, ‘2025년 재외동포정책 시행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이 자리에는 정부위원(외교부, 법무부, 통일부, 고용부, 국무조정실, 재외동포청 등), 관계기관(재외동포협력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