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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예고한 관세를 해결하기 위해 본격 협상에 나섭니다.
현지시간 15일 EU 집행위원회에 따르면 마로시 셰프초비치 무역·경제담당 집행위원이 오는 17일 미 워싱턴DC를 방문합니다.
지난달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래 장관 격인 EU 집행위원이 미국을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마로시 위원은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 지명자, 케빈 해셋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 지명자와 회동한다고 집행위 소식통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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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섭([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