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7개국, G7이 트럼프 2기 정부 출범 후 처음 열린 외교장관 회의에서 북한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 원칙을 재확인했습니다.
미국·일본·영국 등 7개국 외교장관은 현지시간 15일 뮌헨 안보 회의 계기에 발표한 성명에서 “모든 핵무기, 기존 핵 프로그램과 기타 대량살상무기 등을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방식으로 포기할 것을 북한에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북한의 비핵화와 관련한 기준을 낮추지 않겠다는 트럼프 행정부의 입장이 투영된 결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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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섭([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