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후 처음으로 이스라엘을 찾은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정부의 강경한 대중동 정책을 지지했습니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가 현지시간 16일 루비오 장관과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란의 핵 위협에 공동 대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미국과 이란 위협에 맞서기 위해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루비오 장관도 “이란은 역내 불안정의 가장 큰 원흉”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대해서 “그들은 반드시 제거돼야 한다”며 네타냐후 정부의 강경 정책을 적극 지지했습니다.

이화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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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hw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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