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슨 국제공항 엑스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캐나다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에서 여객기가 뒤집히는 사고로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로이터통신과 캐나다 방송 CTV 등에 따르면 미국 미니애폴리스에서 출발한 델타항공 여객기 1대가 토론토 공항에 착륙하는 과정에 사고가 났으며, 최소 8명이 다쳤습니다.

피어슨 공항 측은 엑스(X·옛 트위터)에 “비상 대응팀을 가동 중”이라며 “모든 승객과 승무원의 상태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주말 토론토에는 강풍과 함께 많은 양의 눈이 내렸습니다.

토론토 공항 측은 “최대 22㎝의 적설량이 기록된 가운데 밤새 제설 작업을 진행했다”며 눈을 치운 공항 일부 지역 사진을 엑스에 함께 게시하기도 했습니다.

#항공기사고 #항공사고 #공항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신주원(nanjuhee@yna.co.kr)

Share.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