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보름 간 온라인 떠도는 이 사진
휴대폰 화면에 키릴 문자로
구글에 뭔가 검색한 기록이 잔뜩
번역을 해봤는데
“우크라-러시아 협상”
“젤렌스키 협상”
“2025년에 전쟁이 끝난다”
“전쟁은 여름에 끝난다”
“트럼프 회담 언제?”
“트럼프 전쟁 중단”
“트럼프의 우크라 지원”
“푸틴 협상”
“전쟁 언제 끝날까”
이 사진 보도한 해외 매체들
“전사한 우크라 병사의 마지막 검색 기록”
최후의 순간 말해주듯
깨져 온통 금이 간 액정
전쟁이 끝나기만을 기다린 우크라 병사
“선전용으로 조작된 것” 추측도..
최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도하는
종전협상 움직임에 대한 기대감 엿보여
미국과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종전 관련 고위급 회담
트럼프, 푸틴과 손 잡고
‘빠른 종전’ 몰아치는 모양새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푸틴은 전쟁을 끝내고 싶어합니다. 빠르게 끝내고 싶어하죠. 젤렌스키 역시 끝내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당사자 우크라 빼고 시작한 협상..
<크리스티나 가이오비신 / 주유엔 우크라이나 차석 대사>
“법과 원칙, 특히 영토 보전과 주권 평등 원칙을 희생해 평화를 살 수는 없습니다”
‘패싱’ 당한 유럽도 긴박한 움직임
트럼프 공언과 달리
종전협상, 현실 간단치 않지만
‘빠른 종전’ 염원,
숨진 우크라 병사만의 것 아닐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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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재(freshas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