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최근 정세 및 치안 상황이 급격히 악화된 콩고민주공화국 남키부주에 대해 2월19일부로 여행경보 4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기존에 발령된 콩고민주공화국 일부 지역(북키부주, 남키부주)에 대한 여행경보 3, 4단계(여행금지) 및 특별여행주의보 효력은 그대로 유지되며, 이번 조치로 남키부주(현재 3단계 출국권고)에 대한 여행경보를 4단계로 격상한다.- 4단계(여행금지) : 북키부주, 남키부주- 3단계(출국권고) : 중앙아프리카공화국과의 국경 50km 이내 지역/ 바우엘레주/ 오트우엘레주/ 이투리주/ 남키부주/ 마니에마주/ 카사이